
이후 1년 10개월간 병원을 찾지 않다가 병무진단서를 받기 위해 2015년 10월 27일 경북대병원을 다시 방문해 추간판(디스크) 탈출 진단을 받았다.
2015년 당시 병무청에 제출된 병무용 진단서에는 요추 5, 6번 추간판 탈출증으로 “무리한 운동 및 작업 시 증상 악화를 초래할 수 있고 악화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적혀 있다.
2015년 11월 6일 정씨는 이 진단서를 기본으로 대구·경북 지방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척추질환 4급 판정을 받았다. 이는 2010년 신체검사 때 현역(2급) 판정을 받은 지 5년 만이다.
한편 정 후보자 아들은 두 달 후인 2016년 1월 경북대병원에서 환자 이송 등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정 후보자는 아들이 척추 질환을 가진 채 이송 봉사활동을 했지만 보조적인 역할에 그쳤다고 해명했다.
이송이 기자 runaindia@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