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예비후보 “공정·상식 어긋나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경선 발표”
[일요신문] "공정과 상식에 어긋나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경선 발표이다."
이강덕 국민의 힘 포항시장 예비호보가 22일 경북도당 공관위의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 경선 발표 직후 한 말이다.
이날 이강덕 예비후보 측은 공천 심사에 즉각 불복하며, 국민의 힘 중앙당과 경북도당에 재심을 청구했다.
이 후보 측은 국민의힘 중앙당과 경북도당에 공천 재심청구서를 제출하며, "경북도당의 컷오프 결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며, 발표 후 즉각 재심의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 측은 여론 조사에서 줄곧 1위를 유지했고, 2위 후보와는 2배 이상 압도적으로 지지를 얻고 있는 상황에서 컷오프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인정할 수 없는 일이라며 경선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즉각적인 재심의로 공정과 상식의 가치에 부합하는 결정을 내려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편 이강덕 예비후보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포항시 남구 대잠사거리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
홍준표 "용병 하나 선택 잘못 했을 뿐…기죽지 말자"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
-
포항서, '제2회 대구경북공항 국제물류포럼'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2.08 10:33 )
-
[인터뷰] 박창범 전 우슈협회장 "이기흥 회장이 당선되면 종신제 간다"
온라인 기사 ( 2024.12.09 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