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약품·식품 분야 혁신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매년 과학의 날을 기념해 과학기술인의 자긍심과 명예 진작을 위해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문병석 원장은 생명과학분야의 대표 학자로 30년간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식품의약품 규제마련, 글로벌 신약 및 식품 개발, 신산업 육성 등 바이오헬스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국내 9번째 신약 위산분비억제제 ‘레바넥스’와 국내 30번째 신약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케이캡’ 개발을 주도했다. 또한 한식 상온기술 등 가정간편식의 글로벌시대를 여는 신기술 개발 업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의약품과 식품 분야를 넘나들며 연구개발의 공로를 세운 문병석 원장을 주축으로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등 융합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병석 한국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권위 있는 과학기술훈장을 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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