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학교 글로벌 비즈니스학과 박장식 교수가 출연해 열정적인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박 교수는 동남아시아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지니고 언어는 물론 역사와 문화까지 다방면으로 연구해 온 동남아 연구의 권위자로 한국 동남아 학회 회장까지 역임했다.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박 교수는 "동남아는 한국인들에게 굉장히 친근한 곳이다. 하지만 동남아의 역사를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라며 동남아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 것을 다짐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날 캄보디아 최악의 지도자 폴 포트와 '아시아의 아우슈비츠'라고 일컬어지는 투올 슬렝 수용소에서 벌어진 사건을 다룰 예정이다. 폴 포트는 당시 캄보디아의 독재자이자 후대에 '동남아의 히틀러'로 불리우는 인물이다.
그는 자국민을 대상으로 추방, 학살 등 온갖 끔찍한 만행을 벌였다. 박 교수는 킬링필드 속 숨겨진 진실과 얽히고설킨 정세에 대해 낱낱이 파헤치며 그 비하인드를 벌거벗긴다.
히스토리 에어라인에는 캄보디아 최고 명문대학인 프놈펜 왕립학교를 졸업하고 젊은 나이에 교수직에 오른 복 위살복과 베트남에서 한국어를 알리고 있는 마이 꾸엔이 함께 해 자리를 빛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