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나무는 기부에 참여한 업비트 회원 중 수령에 동의한 800여 명에게 기부 증명 NFT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 증명 NFT는 발달장애 아티스트 박병준 작가의 작품 ‘평화의 파랑새’로 진행해 더욱 의미 있다. ‘평화의 파랑새’는 소녀가 날린 파랑새가 다른 파랑새를 만나고, 여러 마리의 파랑새가 모여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두나무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분들이 기부에 참여하는 걸 보며 나눔과 기회의 장을 만드는 것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 많은 이들이 함께 가치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