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영국의 예술가인 존 포어맨은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담은 작품을 만든다. 특히 자갈을 이용해 독특한 패턴을 만들기 때문에 신비롭고 몽환적인 것이 특징이다.
해변을 산책하면서 발견한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자갈을 일정한 모양으로 배열해서 만들며, 때문에 정적인데도 역동적으로 느껴진다. 그가 주로 만드는 물결 모양은 해변이라는 장소를 생각하면 더욱 적절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바로 이런 점 때문에 그의 작품은 유한할 수밖에 없다. 파도에 휩쓸려서 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의 작품을 오래도록 감상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진을 통해서다. 그의 작품을 카메라에 담은 사진들은 ‘스머그머그(SmugMug)’ 숍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출처 ‘마이모던멧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