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6.1 지방선거에서 부산광역시 교육감으로 당선된 하 윤 수 전 부산교대 총장은 2일 오전 10시 50분 충렬사 참배로 당선 첫 일정을 시작했다.
충렬사 참배 모습. 사진 중앙이 하윤수 부산교육감 당선인. 사진=하윤수선거사무소 제공참배를 마친 하 당선인은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부산교육 개혁에 대한 부산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오늘부터 부산교육 정상화를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11시 30분에는 부산시 선관위로 이동한 후 당선증교부식에 참석해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당선증을 교부 받은 하윤수 당선인. 사진=하윤수선거사무소 제공이 자리에서 하 당선인은 “다시 한 번 부산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선대위 여러분과 캠프 선거운동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움을 전한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다. 부산교육을 개혁하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부산교육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약속드린 공약은 흔들림 없이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하윤수 당선인은 이날 오후 일정으로 인수위 구성 등에 속도를 내고 인수 업무에 박차를 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