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에는 25년 전통을 자랑하는 한 식당이 있다. 고수의 뚝심 있는 밀면이 그 주인공.
밀면을 맛본 손님들은 "면이 다른 곳과 다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고수는 날씨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며 반죽의 농도를 달리한다. 또 숙성된 반죽을 함께 넣어 글루텐 형성을 돕게 만든다.
또 밀면에는 숯불고기가 환상의 궁합을 이루는데 단돈 6500원에 맛볼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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