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번째는 U-22 제도다. 1군 프로 경기에서 22세 이하 선수 기용을 최소 1명 이상으로 의무화한 제도다. 우연일 수도 있으나 제도 도입 후 열린 두 번의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하지만 논란도 있다. 김 기자는 “관중은 최상의 경기력을 기대한다. 그런데 아직 실력이 부족한 어린 선수를 의무적으로 기용하는 제도가 과연 맞을까”라고 말했다.
마지막은 준프로 제도다. 고등학생이라도 준프로 계약을 하면 프로 경기에 뛸 수 있게 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한번 프로 계약을 하면 고등학교 선수로 돌아갈 수 없어서 선수 입장에서는 부담이 있었는데, 준프로 제도 덕에 고등학교 선수가 프로 선수를 병행할 수 있게 됐다. 뛰어난 어린 선수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준 셈이다.
김상래 기자와 이상윤 위원은 한국 축구 유망주들이 최근 대거 등장한 배경을 분석하며, 앞으로 어린 선수들이 보여줄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 그리고 ‘썸타임즈’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승연 PD mcsy369@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