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대기 결승 강릉고 권성동 vs 부산고 안철수, 모교 응원하고 시민들과 사진 찍는 모습 포착
고등학교 야구팀의 대결이었지만 응원석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의 관중들이 자리했다. 응원석 한편에는 잘 알려진 얼굴들도 볼 수 있었는데 바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강릉 출신 국회의원으로 응원석에서 강릉고를 응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안철수 의원은 모교인 부산고 모자를 쓰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강릉고는 지난 2019년 봉황대기 결승에서 휘문고에게 패배를 하며 준우승을 한 뒤 3년 만에 다시 우승에 도전하고 있으며, 부산고는 추신수(SSG랜더스)와 정근우(은퇴)가 활약하던 2000년 이후 22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채요한 PD pd_yos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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