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모습을 보던 백종원은 흐뭇해하다가도 요리 꿈나무들에게 출장 요리를 선보여야 되는 상황에 "내가 심사받는 것 같아"라며 부담감을 호소하기도 했다.
양식, 중식, 일식 메뉴가 총출동하는 280인분의 점심 식사를 의뢰받은 '백패커즈'. 미슐랭 셰프 파브리까지 합류했지만 장비는 말썽을 부리고, 음식은 타고 특히나 구하지 못한 재료들이 뒤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조리 시간까지 턱없이 부족했다.
"지금까지 출장 중에 제일 최악이야", "못하겠어요"라는 탄식과 우려가 난무하는 상황에 딘딘은 "아이들의 영웅이 지치면 안 돼요"라며 백종원에게 의지를 북돋웠다.
'백패커' 사상 최초로 정시 배식에 실패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감지된 가운데 깜짝 의뢰서까지 전달돼 멤버들을 마지막까지 당황시켰다는 전언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