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피해자 10~20대에 집중돼···총 피해액 1000만 원 이상으로 알려져
9일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사기 혐의로 20대 A 씨를 구속해 검찰로 송치했다. A 씨는 2022년 3월부터 7월까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일본 과자를 공동 구매하는 것처럼 속여 현금 약 1000만 원 이상을 편취한 뒤 물건을 배송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물건을 받지 못한 피해자들은 유사한 피해사례 수백 건이 확인되자 공동대응을 모색했다. 피해자는 A 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자는 대부분 10만 원 상당의 소액 사기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9월 25일 경찰은 A 씨를 체포한 뒤 조사를 마무리했고 최근 구속 송치했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
관련기사
-
2022.10.10
13:34 -
2022.10.08
14:04 -
2022.10.08
11:56 -
2022.10.07
18:43 -
2022.10.07
18:39
사회 많이 본 뉴스
-
[단독] 김영훈 대한변협 회장, 초록뱀미디어 사외이사 선임 이해충돌 논란
온라인 기사 ( 2024.04.19 16:33 )
-
성인 페스티벌 두고 강남구청 게시판 찬반 ‘고지전’…‘미스터 쇼’ 모순 꼬집기도
온라인 기사 ( 2024.04.19 09:34 )
-
수감됐던 로봉순, “무죄 출소했다”…‘밥상 살인미수 사건’ 뒤집혔다 주장
온라인 기사 ( 2024.04.20 21: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