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둘째 계획이 있다고 밝히며 신혼 분위기를 조성하며 '뜨거운 밤' 작전에 돌입했다. 오상진은 "오늘 밤은 다 감당해줄게"라며 시종일관 스킨십을 시도하는가 하면 스태미나 요리에 노골적으로 집착하는 등 광기 어린(?) 모습을 보였다.
신혼으로 돌아간 듯 저돌적인 오상진의 모습에 '결혼 60일차' 스페셜 MC 선우은숙 또한 폭풍 공감하며 따끈따끈한 훈수를 두기도 했다.
하지만 김소영의 취중진담에 오상진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술과 함께한 저녁식사에서 살짝 취기가 오른 김소영이 최근 소홀해진 부부 사이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한 것. 김소영은 6년 전 신혼 때와 달리 사무적인 관계로 변한 현실에 씁쓸함을 내비치며 "이렇게 살다간 부부가 아닌 동거인이 될 거 같아"라며 심경을 고백했다.
둘째 계획을 앞두고 아내 김소영이 불쑥 꺼낸 속내에 오상진은 말을 잇지 못한 채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스폐셜 MC선우은숙이 4세 연하 유영재 아나운서와의 재혼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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