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가계대출 잔액 1058.8조 기록
9일 한국은행의 ‘2022년 10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 10월 말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058조 8000억 원으로 전월보다 6000억 원 감소했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1조 3000억 원 증가한 794조 8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등 기타대출은 1조 9000억 원 줄어든 262조 8000억 원을 기록했다.
기업대출은 전달보다 13조 7000억 원 늘어난 1169조 2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10개월 연속 증가세다. 이 가운데 대기업 대출은 전달보다 9조 3000억 원 증가한 216조 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대출은 4조 4000억원 증가한 952조 6000억 원을 기록했다. 개인사업자대출은 1000억 원 늘어난 443조 1000억 원을 기록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
특혜 채용 있었나? 김용현 전 장관 이수페타시스 근무 이력 주목
온라인 기사 ( 2024.12.11 14:12 )
-
매각대금으로 활로 찾을까…금호건설의 아시아나항공 처분 시점 주목 까닭
온라인 기사 ( 2024.12.10 16:18 )
-
비상계엄 불똥, 부동산에도 옮겨붙나…장기 침체 전망에 무게 실리는 까닭
온라인 기사 ( 2024.12.06 1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