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5억원 투입, 부지 면적 2433㎡에 차량 50대 수용
이날 준공식에는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내·외빈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원도심의 강화읍 신문리는 복잡한 골목길을 따라 주택이 밀집된 지역으로 주차난이 심각했다. 이에 군은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433㎡에 차량 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했다.
또 CCTV와 보안등을 설치해 주차장 보안을 강화하고 잔여 부지에는 운동기구를 설치했다. 군은 올 들어 양사면 교산리(주차면 90대), 내가면 외포리(주차면 288대), 강화읍 관청리(주차면 35면) 등에 공영주차장을 잇따라 준공해 주차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읍 원도심 지역은 부족한 주차시설로 주민들이 불편을 오랬동안 겪어 왔다”며 “이번 사업으로 군민들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접근성 향상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생기가 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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