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보다 30분 늦춰 영업
은행 연합회는 “시험일 아침 수험생과 감독관, 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인해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은행 영업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은행의 현재 영업시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1시간 단축 영업을 하고 있다. 수능일에는 기존 영업시간보다 30분 늦춰 영업할 예정이다.
다만 공항, 공단지역, 시장, 기관 입점 등 점포 입지나 고객 특성에 따라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곳도 있어 각 은행에 영업시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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