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의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로 풀어낸다.
이날 신동엽과 한가인은 프로그램 제목인 '손 없는 날'에 담긴 의미를 풀어 놓는다. '손 없는 날'은 악귀가 없는 날로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길한 날이라는 것.
신동엽은 "어렸을 때부터 어른 들이 '손 없는 날' 이사 가야한다고 해서 뜻이 궁금했다"며 사람들이 이사 하는 날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을 언급했다.
한가인은 "달력에도 손 없는 날은 표시되어 있어요"라며 앞으로 의뢰인들이 담아낼 인생 스토리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가인은 자신의 이사 스토리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저희는 손 없는 날 이사하는 것은 기본이고, 대문 방향은 꼭 북문으로 한다. 저와 연정훈씨는 집 보러 다닐 때 나침반을 들고 다닌다"라며 이사를 할 때 중요한 체크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어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천기가 흐르는 동네"라며 "실제로 천기가 흐르는 동네에 이사를 한 뒤 아이도 낳고 일이 잘 풀려서 연정훈씨가 이사를 가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덧붙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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