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와 팬으로 만나 어느덧 결혼 38년 차에 접어든 이용 부부는 여전히 신혼 같은 모습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두 사람은 "10년간의 기러기 부부 생활을 청산하고 1년 전부터 제2의 신혼 생활에 푹 빠져있다"며 여전한 애정을 자랑했다.
더하여 이날 방송에서는 부부의 풋풋한 첫 만남이 공개되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부부 사이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지만 딱 하나 걱정이 되는 게 바로 뼈 건강"이라며 건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특히 아내 이미숙은 "갱년기 이후 가볍게 접질렸던 발목이 골절로 이어지며 골다공증 고위험군 진단까지 받았다"고 밝혀 걱정을 자아냈다.
이후 골다공증의 위험성을 깨달은 부부는 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제는 함께 등산을 즐길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이용 부부의 골다공증 극복을 도운 뼈 튼튼 비법은 오늘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용 부부의 핑크빛 러브하우스가 공개된다. 특히 '가수왕' 이용의 명곡이 탄생하는 작업실이 공개되었는데 팬들과의 소통 창구로 개인 방송을 시작한 이용의 조명과 대형 현수막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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