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가 난 도로는 어린이보호구역 시작 지점에서 불과 8m가량 떨어진 곳으로, 숨진 아이는 사고 당시 혼자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이었다.
해당 도로는 경사가 약간 져있는데, 오전에 내린 눈이 소량 쌓여 미끄러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40대 버스 기사를 상대로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보름 전인 지난 2일에는 강남구 청담동 한 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에서 만취 상태의 30대 운전자가 방과후 수업을 마치고 하교 중이던 9살 초등학생을 치어 사망하게 한 사고가 발생,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제기되고 있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