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북도의회 김대진 의원(안동, 국민의힘)이 21일 2022년도 서울평화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서울평화문화정책원에서 시상하는 상으로 전문 분야별로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사회를 위해 앞장선 선도자를 널리 알려, 사회 발전과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상이다.
김대진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지속적인 입법 활동과 활발한 의정 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했고, 이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편 김 의원은 의원들의 의정 역량강화를 위해 국회의정연수원 등 공공기관과 민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교육으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으로 의원입법, 정책대안개발을 위한 의안 발굴·조사·연구와 도민의 입법 청구에 관한 사항의 검토·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위원회 소속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운영과정을 감독해 효율적 연구가 가능하도록 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대진 의원은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말이 구호로 그치지 않도록 지방의회 의원으로 지방의회 발전, 나아가 지역 주민의 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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