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마스터스크린 장학현 대표, 골프 꿈나무에 재능기부

[일요신문] 경남 사천시 마스터스크린 장학현 대표가 골프 꿈나무를 위한 재능기부에 나서는 등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된다.

‘주니어골프 아카데미 무료 체험교실’ 1기 개강 기념촬영 모습. 사진=골프존파크 마스터스크린 제공

장학현 대표는 평소 어려운 소외계층과 지역아동센터 후원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골프존파크 마스터스크린(사천시 사천읍 구암두문로 145)을 운영 중이다.

골프존파크 마스터스크린은 지난 1월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주니어골프 아카데미 무료 체험교실’ 1기를 개강·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1개월간 매주 2회 운영되며 프로강사와 자원봉사자가 재능기부자로 나서 교차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2기 개강과 함께 3기(청년), 4기(주부) 등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이어간다.

장학현 대표는 "골프를 통해 자신감 증진과 창의력·즐거움 등을 선물하고 재능 있는 인재는 지속 응원해 골프 꿈나무로 성장시키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지역 스포츠 산업 발전에 일익하고 어려운 계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