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주총서 재선임 절차 완료 예정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말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윤호영 현 대표를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달 말 주주총회를 열고 윤 대표의 재선임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윤호영 대표는 1971년생으로 대한화재, 에르고다음다이렉트 경영기획팀장, 다음 경영지원부문장을 역임했다. 이후 다음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을 거쳐 카카오 모바일뱅크 TF장을 맡아 카카오뱅크 설립을 이끌었다. 2016년부터는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윤 대표의 다음 임기는 오는 29일부터 2년이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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