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비 지원·사이소 할인쿠폰 추가 지급 혜택
[일요신문]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가 '버스타고 경북관광 사업'을 20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경북을 방문하는 단체 관광객들에게 버스비 지원으로 경북관광을 홍보하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연계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 됐다.
지원대상은 타시도(경북제외) 기관·단체 및 여행사 30인 이상의 관광객이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에서 농산물을 구매한 후 경북의 관광지(전통시장 포함)를 방문할 경우 버스 1대당 최대 80만원과 사이소 온라인 할인쿠폰(1인당 5000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참가 단체 30명 중 20명 이상이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에 회원가입 후 각 2만원 이상 농산물을 구매하면 버스승차권(이미지)이 발송된다.
이렇게 받은 버스승차권(이미지) 20매를 모아 '버스타고 경북관광'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사전신청 한 단체 및 여행사는 행사(여행) 후 10일 이내 지원금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지원조건 및 자세한 참여 절차는 경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 및 경북나드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조 사장은 "수도권과 경북 외 타시도 관광객들에게 경북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다양한 축제를 주선해 경북관광을 활성화 시킬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
경북도, 2025 국비예산 역대 최대 11조 8677억 원 확보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29 )
-
광역철도 대경선(구미~경산) 개통…"대구·경북 하나로 잇다"
온라인 기사 ( 2024.12.13 12:01 )
-
대구시, 2년 연속 국비 8조 원대 달성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