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2.9조·영업익 4241억…코로나 3년새 3배 성장
31일 우아한형제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2조 9471억 원, 영업이익 424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7% 급증했고, 전년 757억 원의 영업손실은 흑자로 돌아섰다.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배달의민족 입점 식당 수는 2019년 말 13만 6000여 개에서 지난해 말 기준 30만여 곳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2019년 4억 건이던 주문 건수는 지난해 총 11억 1100만 건으로 증가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코로나 3년간 주문 건수와 거래액은 나란히 3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관련기사
-
2023.03.11
10:06 -
2023.02.09
17:08 -
2023.02.09
17:08 -
2023.02.09
17:08 -
2023.02.04
10:43
경제 많이 본 뉴스
-
[단독]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 미국서 특허 소송 돌입 '큰그림' 따라잡기
온라인 기사 ( 2024.04.19 15:34 )
-
모회사 KCI 지분가치 대폭 삭감…딜라이브 재무 악화 속사정
온라인 기사 ( 2024.04.16 17:41 )
-
은행에 은행 빠지면…현대해상 '2세' 정경선 인터넷은행 성공할까
온라인 기사 ( 2024.04.16 1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