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케이배 레전드전 결승서 고바야시 사토루 9단에 불계승
조치훈 9단은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기 데이케이배 레전드전 결승에서 고바야시 사토루 9단을 상대로 맞아 20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4월 1일 기준으로 60세 이상의 7대 타이틀 우승자, 60세 이상 명예 칭호 타이틀 보유자와 예선 통과자, 그리고 제2회 데이케이배 여류 레전드전 4강 진출자 등 18명이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결정했다.
조치훈은 고니시 가즈코 8단, 가타오카 사토시 9단, 야마시로 히로시 9단을 차례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우승상금은 500만 엔(약 5000만 원).
이번 우승으로 조치훈의 통산 우승 횟수는 76회로 늘어났다. 최다 타이틀 2위는 71회의 이야마 유타 9단이다.
유경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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