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티스트 ‘해티 스튜어트’의 익살스러운 캐릭터로 내·외부 장식
-‘슈퍼 뷰티 페스타’ 등 다양한 행사로 가정의 달 선물 수요 집중 공략
[일요신문] 롯데백화점은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슈퍼해피(SUPER HAPPY)’ 테마로 고객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한다. 롯데백화점의 ‘슈퍼해피’는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이 몰려있는 5월을 맞이해 전 점에서 진행하는 시그니쳐 마케팅 테마다.
먼저 4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해티 스튜어트(Hattie Stewart)’의 익살스러운 캐릭터들로 백화점을 장식한다. 광고와 현대미술·패션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전문 낙서가’, ‘낙서 폭탄’ 이라는 별명을 가진 ‘해티 스튜어트’는 하트·플라워·눈 모양 등 귀여운 캐릭터와 화려하고 역동적인 패턴을 활용해 롯데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의 일상에 활력을 전달한다.
서면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는 이런 행복 바이러스를 시민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대형 포토존과 체험존을 설치해 운영한다. 먼저 백화점 1층 정문 외관에는 ‘슈퍼해피’의 캐릭터 애드벌룬으로 꾸며진 대형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9층 엘아레나 광장에는 천장에 달려 있는 하트 모양의 애드벌룬 외에도 특별히 설치된 체험부스가 눈길을 끈다. 베일에 가려진 출입문 안 쪽으로는 ‘미러 아크릴’ 벽으로 둘러싸인 공간에 LED 조명과 인터렉티브 풍선 등으로 꾸며진 화려한 내부가 펼쳐져 친구·연인·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했다.
‘슈퍼해피’ 일러스트를 활용한 이벤트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4월 20일부터 5월 14일까지 롯데백화점에 설치된는 ‘슈퍼해피’ 캐릭터들을 촬영하고 개인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총 100명을 추첨해 호텔 숙박권 등 가족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경품들을 증정한다.
‘슈퍼해피’한 쇼핑 혜택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Super Beauty Festa(슈퍼 뷰티 페스타)’를 열어 연중 최대 화장품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설화수’, ‘에스티로더’, ‘입생로랑’ 등 화장품 전 브랜드가 참여해 단독 기획 상품을 엄선해 선보이고, 구매금액에 따라 10% 롯데상품권 증정 및 10% 금액 할인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그 외에도 ‘웰니스 페스타(4.28.~5.7.)’, ‘홈헬스케어페어(5.1.~14.)’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선물 상품군 구매 고객에게는 ‘슈퍼해피’ 일러스트가 그려진 메시지 카드를 점포별 한정수량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홍성철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영업기획팀장은 “유머러스하고 화려한 색상의 캐릭터들로 백화점을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슈퍼해피 기간 중 혜택이 큰 프로모션과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으니 소중한 사람들과의 순간을 롯데백화점에서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