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경로당 환경개선 및 영양 가득한 건강밥상 제공
‘노후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천장 무너짐 등 안전사고 발생위험에 노출된 소규모 경로당에 대해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공사를 지원하는 게 골자다.
‘영양 가득 The 건강한 밥상’은 모라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복지관에서 장애인·어르신 등 취약계층 680명에게 해신탕 등 영양 가득한 보양식을 제공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한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길 부산사상구청장, 윤숙희 사상구의회 의장이 함께 참여했다. 공단은 ‘약자와의 동행’ 사업으로 혹한기에 장애인·노숙인에게 식사와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가족돌봄청년에게는 생계비·교육비를 지원하는 등 대상자 특성에 맞는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장수목 본부장은 “약자와의 동행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약자부터 촘촘하게 맞춤형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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