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내 휴게소 상시 채용 시스템 구축 및 지원
[일요신문]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휴게소 인력난 해소 및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부산경남휴게소협의회와 일자리 나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8일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에서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부산경남휴게소협의회와 3자 협약을 체결하고, 구인·구직 연계 등 부산경남 내 휴게소 관련 일자리 나눔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협력해 구인·구직 맞춤형 연계 지원을 통한 지역 내 휴게소 상시 채용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구인·구직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휴게소 인력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4년 희망두드림(경남청소년종합지원본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1년 행복!일자리-디딤돌(경상남도경제진흥원)’, ‘2022년 일-경험 프로그램(부산지방고용노동청)’ 등의 추진을 통해 휴게소 194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김남열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휴게소 인력난 해소 및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확대를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하겠다. 고속도로를 이용하시는 고객들도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고, 운행 시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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