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베트남 청년인재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윤석열 대통령이 베트남 코리아 IT스쿨을 찾아 우수한 베트남 청년인재가 더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베트남의 쩐 르우 꽝 부총리 및 후잉 타잉 닷 과학기술부 장관,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을 비롯한 R&D센터 임직원,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디지털 기업 및 한국에 진출한 베트남 디지털 기업, 한‧베트남 양국의 디지털 청년인재들이 함께했다.
윤 대통령과 이 장관은 연구기관과 기업에서 양국의 협력으로 이뤄낸 디지털 기술‧제품을 참관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한국과 베트남의 청년들이 양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활발하게 교류를 하고 있는데, 이를 더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한국과 베트남의 청년 세대가 디지털 시대의 동반자로서 활발히 교류하고 자신의 역량을 꽃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 IT 스쿨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208명의 베트남 청년들을 교육했고, 이 중 172명을 현지 우리기업에 인턴으로 채용 연계했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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