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8일 지역의 취약계층 조합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성군 고성농협에서 농업인행복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장, 신우경 농협고성군지부장, 이학열 고성농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과 농업인행복센터 관람을 하면서 행복센터운영진을 격려했다.
농협은 2017년 ‘농업인행복콜센터’ 를 신설해 취약계층 조합원에게 전화 상담과 말벗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소한 ‘농업인행복센터’ 를 통해 지역의 여건에 맞게 맞춤형 돌봄으로 개편·확대한다. 지역농협의 여건에 맞게 자체계획에 따른 사업 설계 및 추진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조합원을 관리하고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즉각적인 서비스 수요파악 및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농촌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 설 예정이다.
김주양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농협이 지역 어르신들의 돌봄 문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구심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환경개선 및 복지향상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경남 관내 행복센터가 점차적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농신보 경남지역보증센터, 보증잔액 7천억원 달성탑 수상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경남지역보증센터(센터장 노영동)가 지난 7일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농협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신보 보증잔액 7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신보 경남지역보증센터는 2017년 5천억원, 2019년 6천억원 달성한 이후, 4년 만에 보증잔액 7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센터는 그동안 코로나19와 기상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림어업인에게 △경남농어촌진흥기금 △농어가사료구매자금 △청년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 △가뭄·집중호우·산불피해 등의 재해대책 특례보증을 지원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담보가 부족한 농림어업인의 경영지원자금 등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로 51주년을 맞이한 농신보는 농림어업의 동반자로서 금융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내실 있는 보증지원으로 농어촌 경제활성화와 농림어업인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100년 농신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 유소년에게 야구 선물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근수)는 지난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NC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 NC 다이노스(대표 이진만)와 함께 경남지역 학생들에게 야구관람 기회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날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초청된 학생 1,500여 명은 창원NC파크에서 친구들과 함께 NC 다이노스의 승리를 한 목소리로 응원했다.
경기 시작 전 NH농협은행 조근수 경남본부장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 NC문화재단 박계현 부이사장은 경남 유소년 스포츠 문화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지고,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NH농협은행과 NC문화재단, NC 다이노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야구 관람을 통해 우리 아이들과 한마음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NC문화재단, NC 다이노스와 함께 우리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NC문화재단, NC 다이노스와 함께 2013년부터 경남지역 학생들에게 스포츠 문화체험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민들에게 경남교육청과 함께하는 특색 있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무학과 ‘사랑의 효도식탁’ 전달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무학(회장 최재호)과 7일 의령군 관내 고령농업인을 방문해 ‘좋은데이와 함께하는 사랑의 효도식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익 ㈜무학 상무, 이창훈 경남농협 부본부장, 신해근 농협의령군지부장, 이용택 의령농협 조합장, 주현숙 동부농협 조합장, 손백현 의령축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좋은데이와 함께하는 사랑의 효도식탁 지원사업’은 지난 고성지역에 이어 두 번째 전달식을 가졌으며, 의령군 농축협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농촌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효도식탁(2인용 세트)은 의령군 관내 3개 농축협이 참여해 40가구에 전달하게 된다.
김진익 상무는 “효도식탁 지원사업을 통해 여러 농가들을 방문하면서 농촌과 농업인의 생활에 대해 많은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향토기업 무학이 농협과 함께 소외된 농촌을 돕는데 더 큰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창훈 부본부장은 “오랜 기간 농사로 무릎과 허리가 불편한 어르신들이 의자에 앉아 편하게 식사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농협은 농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
‘제1회 지역사회 에너지 혁신 프로젝트 경진대회’ 성료
온라인 기사 ( 2024.12.10 17:17 )
-
ONN닥터TV “올해 의사들이 꼽은 최대뉴스 ‘전공의 집단사직’”
온라인 기사 ( 2024.12.10 16:52 )
-
[김해시] 홍태용 시장 “민생안정 공직기강 확립 행정력 집중”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09: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