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여당 대표라는 사람이 특정 가수를 찍어 공격하고, 언론도 모조리 파괴하려 한다”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앞서 김 대표는 가수 김윤아 씨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SNS 글을 두고 “개념 없는 ‘개념 연예인’이 너무 많은 것 아니냐”고 직격했다.
문화예술계에서는 인사청문회 절차를 앞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우려도 전달했다. 이동연 대표는 “유인촌 장관이 귀환해 문화예술계가 걱정이다. 문화예술계 예산도 대폭 삭감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식 17일째인 이 대표의 건강을 염려해 단식 중단을 촉구했다. 고영재 대표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도 우려스럽지만, 지금은 이 대표의 건강이 가장 걱정”이라고 우려했다.
이 대표가 접견 마지막에 “미안하다”고 하자 문화예술계 대표들은 “이 대표의 소신과 의지를 받아 싸우겠다”고 답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