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이 IAEA 이사국으로 선출된 것은 창설 회원국으로서 1957년 IAEA 가입 이래 19번째(지역 이사국 13회, 윤번 이사국 6회) 수임이다.
IAEA 이사회는 이사회 지명 이사국(13개국)과 총회 선출 이사국(22개국) 등 35개국으로 구성되며, 총회 선출 이사국은 지역 이사국 20개국과 윤번 이사국 2개국으로 나뉜다.
지역이사국은 북미지역을 제외한 중남미·서유럽·동유럽·아프리카·중동남아시아·동남아태평양·극동 등 7개 지역 회원국으로 구성되며, 이 중 극동그룹 지역이사국은 한국, 몽골, 필리핀, 베트남 중에서 선출된다.
IAEA는 원자력 안전과 평화적 이용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는 유엔 산하 전문 독립기구다. 한국을 포함한 유엔 회원국 대다수(193개국 중 178개국) 국가가 회원국이다.
외교부는 이번 IAEA 이사국 선출에 대해 “원자력 5대 강국인 우리나라의 위상을 반영한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도발을 자행 중인 북한의 핵문제, 핵 비확산 체제를 위협하는 이란 핵문제, 인간 안보와 직결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등 IAEA의 제반 논의에 적극 참여해 IAEA와 협력을 강화하고 원자력 분야에 국제적 기여를 증진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