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도지사는 “지금까지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아 다행이다. 남은 연휴에도 응급 환자 발생 등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주길 바란다”며 “귀경이 본격화되는 연휴 마지막 날까지 교통상황을 세심히 살펴 도민과 귀경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119종합상황실을 찾아 연휴기간에도 24시간 근무 중인 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며, 도내에서 일어난 주요 안전사고와 모니터링 상황을 점검했다. 박 도지사는 “연휴가 긴만큼 남은 기간에도 재난이나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차질 없이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비상의료, 재난안전, 교통상황반 등 분야별 10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대표단, 우주항공 발전 모색 위한 세일즈 외교 이어가

이번 미국 출장은 경남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개청과 함께 우주항공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민선8기 도정 핵심과제인 투자유치와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표단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협력방안 모색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방문 △메릴랜드주와 우주항공산업분야 우호교류 협력 강화 △남해안 청정 수산물 수출 촉진 업무협약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 참여 및 기업지원 활동 등 광폭 행보를 펼치게 된다.
4일 미국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 몰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방문해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참배로 시작한다. 일은 1991년 친선결연을 맺어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메릴랜드주를 방문해 기업과 연구기관(대학) 격년제 상호 교류 방문 등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실리적인 우호교류 방안을 협의한다.
이어 경남 사천에 설립될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개청을 위한 사전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미국 항공우주국을 방문해 나사(NASA) 운영 현황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에 대한 노하우를 청취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6일에는 1959년 설립된 미국 최대의 연구조직이자 최초의 우주센터인 고다드 우주센터를 방문해 지방정부와 상호협력 방안 및 민간기업과의 협조체계 구축 사례를 청취하고 우수인력 양성 및 유치를 위한 정책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9일 미국 서부지역으로 건너간 대표단은 10일 경남지역 수산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수산물 수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재도약을 선도하기 위한 잰걸음을 LA 현지에서 이어나간다.
대표단은 11일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업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도내 중소기업의 미주 시장을 개척하고 수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행사장에서는 경남의 투자유치와 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산업 인프라와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집중 홍보한다. 참여기업 상담회 및 투자협약, 수출협약 체결을 지원하게 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경남도는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나사(NASA)와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대한민국 우주항공청 조기 개청과 우주 비전을 열어나가는 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라며 “해외기업 투자유치와 경남 남해안의 관광 홍보, 국내기업 해외진출을 지원해 경남 발전과 도약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 로케이션 지원 작품,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초청

경상남도 남해에서 촬영한 영화 ‘소풍’은 2023년 경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을 받아 제작한 작품이다. 인생 황혼기에 우정과 사랑을 꽃피우는 따뜻함을 담은 영화로, 나문희와 김영옥, 박근형이 주연을 맡아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남해를 배경으로 오랜 우정과 사랑의 감정을 그려낸다.
‘와니와 준하’, ‘불꽃처럼 나비처럼’ 등을 만든 김용균 감독이 영화를 연출했으며, 임영웅 자작곡 ‘모래 알갱이’가 영화 OST로 삽입됐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다.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 초청된 영화 ‘장손’은 두부 공장을 운영하는 집안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영화다. 장손인 성진이 장례를 치르며 가족들이 서로 다투는 과정에서 집안의 숨겨진 비밀을 하나둘씩 알게 되는 내용으로 영화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극적인 순간을 포착한다.
경남 합천 일대에서 촬영했으며, 2022년 경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제작 지원했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오정민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배우 강승호, 손숙 등이 출연한다.
경남도와 진흥원은 경남도 내에서 촬영하는 영화 및 드라마 등 영상물 제작 활성화를 위해 매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2023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는 현재까지 8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제작 지원하고 있다.
한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자세한 영화정보와 작품별 상영시간표는 부산국제영화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