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 업계 최초…앞서 과기부 안전관리우수연구실 지정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관하는 상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안전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3년만인 올해 최고 부문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업계에 모범이 되는 안전한 시설과 작업 환경을 구축했다고 평가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안전보건, 환경, BCMS(사업 연속성 관리체계), 정보보호 등 분야별 ISO 인증을 획득했으며 특히 소방 부문에서 건물의 잠재적 위험을 발굴·제거하기 위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설비를 갖췄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6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로 지정됐다. 오는 9일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의 ‘건강증진 우수 사업장’ 인증서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기업이 지속 성장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는‘임직원’”이라며 “임직원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을 구축해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홍규 기자 bentus@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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