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경제신문 주최 ‘2023 WE 포럼’…12월 13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개최
여성경제신문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오전 9시 30분~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1부에서는 여성경제신문 2023 주얼리 공모전 연말 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주얼리 공모전은 △장롱 속 주얼리를 찾아라, △반지의 추억 △그 여름날 우리 등 총 세 주제로 사연을 모집했다.
현재까지 24편의 수상작이 발표됐고 한미·미래·우신 보석감정원 감정을 거친 추가 사연까지 심사 대상에 올랐다. 수상작은 12월 1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다이아몬드 대상에는 시가 400만 원 상당의 1캐럿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원석을 수여한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실험실(랩)에서 인공으로 합성한 다이아몬드로 전문가도 육안으로는 천연석과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다. 이 원석은 국내 최초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생산하고 있는 KDT다이아몬드가 협찬한다.
순금상으로는 한국금시장그룹에서 협찬한 시가 100만 원 상당의 3.75g 순금 계묘년 토끼 골드바를 수여한다.
2부에서는 소비자 입장에서 주얼리를 구매할 때 알아야 할 기본 지식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이어진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의 세계’, ‘인플레이션 시대 금테크 전략’, ‘슬기로운 보석 감정’ 등의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3부는 ‘아시아 주얼리 메카 종로 Now & Beyond’를 주제로 종로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주얼리 관계자와 연구자의 토크쇼가 펼쳐진다.
마지막 4부에는 경품 추첨 순서가 마련돼 있다. 시가 160만 원 상당의 0.7캐럿 다이아몬드 목걸이, 시가 30만 원 상당의 순금 골드바 1.875g 펜던트가 각 1명에게 주어진다.
시가 16만 원 상당의 엘리자베스 아덴 화장품 선물 세트(5명), 국내 최고 권위의 미래보석감정원에서 보석 1개를 감정받을 수 있는 쿠폰 10장(10명)도 경품으로 포함돼 있다.
한미보석감정원에서는 천연 진주가 박힌 행사용 코사지를 당일 행사 참가자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당일 행사 참가자 100명에게는 초콜릿 회사 C&G가 새로 선보인 ‘초코헬스 제로넛츠’ 선물 세트 1개씩도 주어질 예정이다.
주얼리 페스타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을 하지 않은 독자는 경품 추첨권을 받을 수 없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100명이 마감되면 추가 신청은 받지 않는다.
정경민 여성경제신문 대표는 “한국은 세계 10대 경제 대국 반열에 올랐지만 주얼리 업계에선 아직 글로벌 브랜드에 밀리고 있다”며 “토종 주얼리 브랜드가 종로를 발판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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