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시급한 현안은 '공항 후적지 개발'…동구 미래 50년 열겠다
- "동구밖으로 용의 해처럼 힘차게 날아보고 싶다…유쾌한 도전 큰 힘 돼 달라"
[일요신문]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의 아련한 추억, 고난과 역경을 뚝심으로 버티며 극복했다. 늘 스스로를 낮추며 이웃을 존중하며 살려고 했다. 동구를 한없이 사랑하고 있고, 대구와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싶다. 그래서 이제 동구밖으로 나가려 한다. 그것은 동구를 더 사랑하기 위해 서다. 이제 동구밖에서 동구를 더 사랑하는 방법으로 보답하려 한다."
내세울 배경 하나 없이 대부분의 삶을 맨몸으로 이뤄낸 우성진 국민의힘 국민소통분과 부위원장의 이야기다.
진솔한 삶을 위한 자수성가를 이뤘다고 평가할 만하다.
"그냥 뽑아주니까 여당 시절에도, 야당 때도 일을 제대로 하겠나. 저는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지역과 국가를 위해 일할 자세부터 가지는 게 국회의원의 자세라고 생각한다"
대구 동구에 적을 둔 우 부위원장은 '일요신문'과 인터뷰에서 "이런 저런 눈치를 살피며 일신의 안위만 생각하는 그런 정치, 정치 지형에 따라 왔다 갔다하는 정치는 결국 국가와 우리 동구를 멍들게 할 뿐"이라며, 자신의 정치적 가치관과 소신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총선을 앞두고 지키지 못할 약속인 헛된 '공약(空約)'이 또다시 난무하게 될 상황이 안타깝다"며, "진짜 변화와 개선이 무엇인지 후련하게 보여주고 싶다"고 힘줘 말한다.
내년 4월 총선이 치뤄질 '대구 동구을' 지역구 출마 방침을 공식화한 우성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국민소통분과 부위원장을 '일요신문'이 만났다.

"한마디로 말씀 드리면 '우성진'이 동구이다. 지역과 함께 살아왔고, 지금도 살고 있고, 앞으로도 동구에서 살아갈 것이다. 지역을 너무 잘 알고 있고, 동구가 어떻게 발전해야 하는지, 동구 주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를 늘 주민들과의 소통 속에서 고민하고 있다. 그 대안도 하나하나 만들어 정책포럼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있다. 동구의 크고 작은 일, 속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동촌동 주민자치위원장, 동촌청년회 초대회장 등을 지냈다. 동촌초, 대구동중, 청구고를 졸업했고, 이순을 넘은 나이에 영남대 대학원에서 사회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구와 대구발전에 관심이 커 대구통합신공항대구시민추진단 부위원장, 팔공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공동의장, 대한사회복지회 잉아터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동구의 교육발전에 대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입석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동촌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청구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 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를 지냈다. 정치적으로는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 지난 대선 때는 윤석열대통령 당선을 위해 중앙선대위 대구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했고, 최근에 국민의힘 중앙당 중앙위원회에서 저를 국민소통분과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 출판기념회에서 '동구밖으로 나아가는 유쾌한 도전'을 다짐했다. 다시 한번 소개 부탁한다.
"'유쾌한 도전 동구밖'은 동구밖은 '동구밖 과수원길'이 담겨 있다. 저는 평광동이 고향이고 동구에서 자랐는데, 어린 시절 추억이 많다. 어린 시절하면 먼저 가슴이 뭉클하고 그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을 만큼 가슴 두근거리는 추억이 많다. 팔공산과 금호강은 저의 앞마당이었고, 푸른 팔공산과 금호강의 은빛 물결의 추억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우리 모두 누구나 갖고 있는 동구밖 과수원길의 추억을 진솔하게 책에 담았다. 그리고 동구에서 주민들과 함께 해온 소중한 인연을 담았다. 유쾌한 도전 동구밖의 다른 의미는 이제 동구밖으로 나아갈 유쾌한 꿈을 그렸다. 모든 분들이 그렇듯이 열심히 살아 왔으며, 뚝심으로 버티며 극복하는 삶이 많았다. 저의 생활 신조는 '낮추기'이다. 늘 아래를 살피고, 스스로를 낮추며 이웃을 존중하며 살아 왔다. 저는 내가 살고 있는 동구를 한없이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 내년은 용의 해이다. 용이 힘차게 날아오르는 해이다. 동구를 위해 동구밖으로 나아가는 유쾌한 저의 도전, 결과로 주민들에게 답하겠다."
― '대구 동구을' 지역구 출마 방침을 공식화 했다. 왜 '우성진'이 국회의원이 되야 하나
"정치란 주민들을 잘 살게 하는 것이다. 오직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헌신하고 봉사하는 정치, 부국강병의 정치를 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도전을 하게 됐다. 제가 동서미래포럼 대구 공동대표로 있는데, 포럼의 취지처럼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국민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윤석열 정부는 국민이 선택한 정부이다. 국민이 선택한 정부를 인정하지 않으면 결국 국민에게 피해만 주는 것이 아니겠나, 윤석열 정부가 성공해야 국민이 행복하다. 윤석열정부를 성공시키고, 튼튼한 국가안보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고 싶다. 저는 얼마 전 정책포럼을 열어 공항 후적지 개발을 통한 동구 미래 50년의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지역의 일을 너무나 잘 알고 있고, 그리고 정책적으로 준비도 됐다."
― 어떤 정치를 하고 싶은가
"윤석열정부의 국정철학을 실천하고, 대야 투쟁에 앞장설 수 있는 정치를 하고 싶다. 이런 저런 눈치를 살피며 일신의 안위만 생각하는 그런 정치, 정치 지형에 따라 왔다 갔다하는 정치는 결국 국가와 우리 동구를 멍들게 할 뿐이다. 그냥 뽑아주니까 여당 시절에도, 야당 때도 일을 제대로 하겠나. 저는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지역과 국가를 위해 일할 자세부터 가지는 게 국회의원의 자세라고 생각한다. 정치권에 협치가 없다. 오직 반대만 하는 정치가 오늘의 대한민국 정치 현실이다. 화합과 승복, 통합의 정치가 돼야 한다."
― 지역구 현안 중 가장 시급한 문제는? …팔공산, 금호강, 공항 후적지 등 정책 방향을 제시했는데

―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사람을 바꿔야 한다"고 했다…이 말의 참 뜻은 무엇인가
"저는 껍데기만 그럴싸한 정치인과 그렇지 않은 정치인을 이젠 주민들께서 확실히 구분해 줬으면 한다. 특히 누가 진정으로 지역을 잘 알고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지 꼭 좀 진단해서 치료를 해 줬으면 한다. 대통령의 국정 철학이 국민의힘 국회의원조차 잘 실천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적잖다. 이는 내부의 적이 더 무섭다는 얘기인데, 뒷짐만 지고 행동조차 하지 않는 정치인을 비판한 것으로 본다. 늘 주장하지만 생각부터 바뀌어야 하며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사람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막대기만 꼽으면 된다는 텃밭정치를 악용하는 정치인 때문에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찾는데 소홀히 했고, 대구 경제가 늘 꼴찌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저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오직 지역과 국가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그런 정치, 신의와 의리를 목숨처럼 여기는 끈끈한 정치를 하고 싶다. 정치도 사람간의 관계가 아니 겠나.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사람을 바꿔야 한다."
― 지역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대구 동구 주민 여러분! 우성진은 합니다. 대구 동구, 이제 새롭게 시작해야 합니다. 사람이 바뀌어야 동구가 바뀝니다. 동구가 더 크고, 나아집니다. 동구의 새로운 시작, 동구의 속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정책 능력을 갖춘 우성진을 꼭 한번 써 주십시오. 평생을 동구발전과 주민행복 하나만 바라보고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어르신들로부터 늘 이웃을 사랑하고, 나누고, 헌신하라고 배웠습니다. 지난 동구청장 선거때의 격려와 관심을 지금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민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제 동구밖으로 용의 해처럼 힘차게 날아보고 싶습니다. 저의 유쾌한 도전에 큰 힘이 되어 주십시오."
한편 우 부위원장은 동촌중·대구동중·청구고를 졸업하고, 영남대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국민소통분과 부위원장, 동서미래포럼 대구 공동대표, 팔공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공동의장,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중앙선대위 대구경제산업위원장, 메가젠 임플란트 부사장, 동촌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청구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 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 등을 거쳤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