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동읍농협(조합장 이상득)은 지난 12일 동읍농협 발전에 초석이 된 84세(1940년생) 이상 원로조합원 154명을 초청해 ‘동읍농협 원로조합원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늘의 동읍농협이 있기까지 헌신하신 원로조합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으며, 평생을 성실한 농업인으로서 농촌발전에 기여하신 원로조합원을 위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읍농협은 원로조합원의 행사장 이동 편의를 위해 차량을 준비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고, 1부 행사(동읍농협 발전경과), 2부 행사(원로조합원 어울힘 한마당)로 구성해 초청가수 행사·뷔페식 식사 등의 다양한 원로조합원을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상득 조합장은 “동읍농협이 지금처럼 규모적으로, 그리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세월 우리 농협을 위해 헌신하신 원로조합원님 덕분에 이뤄낸 것”이라며 “이 자리를 빌려 모든 원로조합원님께 감사드리며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창원시지부, 농가주부모임 창원시연합회와 함께 떡국떡 나눔행사
농협창원시지부(지부장 김갑문)는 14일 (사)농가주부모임 창원시연합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창원시지부 임직원과 (사)농주모창원시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했다.
창원시지부와 내서농협, 대산농협, 동창원농협, 북창원농협, 진동농협, 진북농협이 쌀을 지원하고 농주모가 떡국떡을 만들어 창원 관내 취약농가에 떡국떡 200박스를 전달했다.
김갑문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자랑스럽고, 취약농가에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돼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읍농협,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실시
동읍농협(조합장 이상득)은 연말을 맞아 지난 13일 고향주부모임과 온정을 전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동읍농협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연말마다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복지시설 및 동읍 관내 53개 마을마다 어려운 이웃 3명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득 조합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로 인해 추운 겨울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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