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피케와 두 아들 위해 헌신했는데…” 여대생과 불륜 저지른 그를 향한 배신감 여전
그간 샤키라가 공백을 가졌던 이유는 11년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던 스페인 출신의 축구 스타 제라르 피케(37) 때문이었다. 최근 ‘선데이타임스’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힌 샤키라는 “바르셀로나에서 축구선수로 활동하던 피케를 뒷바라지하기 위해 활동을 잠시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전남편에게 헌신했다. 바르셀로나에 있는 동안 가수로서 경력을 쌓기란 어려웠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다시 말해 남편과 두 아들을 위해 자신이 많은 희생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사실 샤키라가 이렇게 전남편을 공개 저격한 이유는 배신감 때문이다. 이런 희생에도 불구하고 피케에게 배신을 당하고 말았기 때문이다. 2022년 피케는 보란 듯이 20대 여대생과 불륜을 저질렀고, 결국 샤키라와 피케는 그 길로 헤어지고 말았다. 이듬해에는 피케의 불륜에 화가 난 샤키라가 이를 공개 비난하는 곡을 발매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샤키라와 피케는 2010년 FIFA 월드컵의 공식 응원가인 ‘와카 와카’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처음 만났고, 그후 연인으로 발전해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지만, 현재 양육은 샤키라가 맡고 있다. 결별 후 스페인을 떠나 두 아들과 함께 마이애미로 이주해서 살고 있는 샤키라는 음반 발매와 함께 투어도 계획하는 등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출처 ‘TMZ’.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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