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간 포스코 몸담은 철강 전문가
포스코홀딩스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장인화 회장 후보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장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외에도 정기섭 사장, 김준형 친환경미래소재총괄,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을 신규 사내이사 명단에 올렸다.
장 신임 회장은 30년 넘게 포스코에 재직하고 있다. 장 신임 회장은 1988년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포스코그룹에 입사해 기술투자본부장, 철강생산본부장 등을 지낸 철강 전문가다.
장 신임 회장은 2018년 포스코의 철강부문장(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해 신사업과 마케팅, 해외 철강 네트워크 구축 등의 그룹 사업 전반을 이끌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
특혜 채용 있었나? 김용현 전 장관 이수페타시스 근무 이력 주목
온라인 기사 ( 2024.12.11 14:12 )
-
매각대금으로 활로 찾을까…금호건설의 아시아나항공 처분 시점 주목 까닭
온라인 기사 ( 2024.12.10 16:18 )
-
비상계엄 불똥, 부동산에도 옮겨붙나…장기 침체 전망에 무게 실리는 까닭
온라인 기사 ( 2024.12.06 1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