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을 맞이한 주인공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 등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다. 전작 '인사이드 아웃'이 전학으로 인해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들을 낯설게 느끼게 된 어린 라일리의 내적 변화와 성장을 그렸다면, '인사이드 아웃2'는 기쁨, 슬픔, 분노, 소심함, 까칠함 등 단순한 감정을 넘어서 좀 더 복잡하고 다양한 감정을 맞닥뜨리는 10대 라일리의 본격적인 사춘기를 보여준다.
질풍노도의 10대를 겪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만한 이야기들을 그려내며 공감을 자아낸 '인사이드 아웃2'는 실관람객들 사이에서도 큰 호평을 받으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500만 명에 육박하는 최종 스코어를 달성한 전작 '인사이드 아웃'과 입소문만으로 역주행에 성공하며 720만 명의 관객 수를 채워낸 '엘리멘탈' 등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의 성공사에 '인사이드 아웃2'가 또 다른 족적을 더할 지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인사이드 아웃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