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3차 예선 경기 일정 공개, 오만 원정은 10일 23시
대한축구협회는 12일 다가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의 일부 일정을 공개했다. 이는 홍명보호의 첫 경기 일정이 된다.
홍 감독의 A대표팀 감독 재데뷔전은 다가오는 9월 5일 20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상대는 팔레스타인이다.
첫 경기 이후에는 오만 원정이 이어진다. 2차전은 오만 무스카트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9월 10일 한국시간으로 23시에 열린다.
10여년만에 대표팀으로 돌아온 홍명보 감독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전이었던 6월 26일 벨기에전을 마지막으로 대표팀을 떠난 바 있었다.
팔레스타인과 오만을 만나는 2연전에서는 낙승이 예상된다. 객관적 전력에서 많은 차이가 나는 팀들이다. 팔레스타인과는 A매치 전적이 없으며 오만과는 역대 4승 1패로 크게 앞서고 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
'축구 원로'에 쏠린 눈, 축구협회장 도전 나선 허정무
온라인 기사 ( 2024.11.22 12:17 )
-
내려놓게 된 ‘생존왕’ 타이틀…인천 유나이티드 K리그2 강등
온라인 기사 ( 2024.11.13 15:34 )
-
음주 논란부터 파벌설까지…'명문' 전북 현대 몰락의 속사정
온라인 기사 ( 2024.12.12 14: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