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문상호 정보사령관 등이 계엄 이틀 전인 지난 1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롯데리아 햄버거 매장에서 계엄을 사전 모의한 것으로 알려지며 해당 매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상호 국군정보사령관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박은숙 기자18일 지도 애플리케이션(앱)에는 경기도 안산 상록수역 인근 롯데리아 지점에 계엄 관련 내용의 후기가 100여 개 달려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매장에 별점 1점을 주는 이른바 ‘별점 테러’도 했다.
해당 매장은 최근 리뷰가 많지 않았으나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지난 17일 이곳에 방문해 폐쇄회로 영상을 확보한 사실이 알려지며 계엄 관련 리뷰가 폭주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계엄세트 출시해라” “내란의 시작, 내란의 본점이 이곳이라니…” “핫스파이시 계엄 에디션 출시해달라”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노 전 사령관은 지난 15일 긴급체포됐다. 노 전 사령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