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기봉을 찾은 관람객들은 “오로라 속에서 떠오른 대보름과 영상을 보니, 희망과 감동이 밀려왔다”며 “추운 날씨도 잊게 하는 절경과 오로라 속 대보름으로 가장 잊지 못할 정월대보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애기봉은 최근 글로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애기봉은 앞으로도 꾸준히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대보름 맞이 전통놀이 체험, 달고나 만들기 대회 등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과 오후 2시부터 이어진 버스킹공연, 뮤지컬 및 LED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애기봉 설화를 소재로 ‘김포문화재단·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공동 제작한 작품인 뮤지컬 ‘애기봉’ 갈라쇼가 설화 속 장소 조강이 실제 눈앞에 펼쳐지는 애기봉 전망대 평화교육관에서 첫 소개됐는데, 양경원·이석·조현식·이아진·신고은 등 유명배우가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한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야간 개장과 함께 특별문화행사가 개최된다. 개관 3년만에 50만 관광객 달성을 앞둔 애기봉은 오는 22일 ‘어메이징 코리아!, 어메이징 애기봉!’ 이라는 주제로 해병대 군악대 및 의장대가 함께 애기봉에서만 볼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준비 중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