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자리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도이치은행(Deutsche Bank), 중국은행(Bank of China), 중국공상은행(Industrial&Commerical Bank of China), 엠유에프지은행(MUFG Bank) 등 미국, 독일, 중국, 일본 5개 금융기관 서울지점 대표들이 참석했다.
먼저 김동연 지사는 탄핵정국 속 정치적 불확실성 제거와 확대재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금 첫 번째는 정치적 불확실성을 최대한 빨리 제거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빠른 탄핵 결정과 정권교체가 돼야 한다. 두 번째는 정부 재정의 역할 확대다. 미래먹거리 산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다. 세 번째는 국제정치경제의 변화, 트럼프 2기 대응이다”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참석자들과 금융시장 변동성과 경제, 외교 분야에서 앞으로의 대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뒤 “한국경제 재도약에 힘을 보태주시면 고맙겠다”고 당부했다.

지난 1월에는 세계경제올림픽이라 불리는 다보스포럼에 한국 정치인 가운데 유일하게 참가해 세계 경제지도자, 기업 대표, 미디어들과 만나 한국의 상황을 설명하고 한국 경제의 잠재력과 회복탄력성을 알렸다. 전날인 10일에는 경기도청에서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주요 외국인투자기업 대표들에게 투자 확대를 독려하는 등 글로벌 경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창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