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안에선 아직 한 가족
장남 김영대 회장은 차영조 변호사의 딸 정현 씨와 1971년 결혼해 정한(34) 인한(33) 신한(32) 3형제를 두고 있는데 이름과 관련한 일화가 재미있다. 첫 아들이 태어나자 김수근 명예회장은 ‘정한 인한 신한’ 세 이름을 지어놓고 며느리에게 선택권을 줬다. 당시 고른 이름이 정한. 그 뒤 아들 둘이 더 태어나 이름을 하나씩 가져갔다고 한다.
교회와의 인연은 셋째 김영훈 회장이 더 끈끈하다. 김 회장 부인은 저 유명한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의 차녀 정윤 씨. 김 회장 부부는 장남 의한 군(13)과 딸 은진(10) 의진 양(7),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성로 기자 roilee@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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