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다음주쯤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번 주말 서울 도심 곳곳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린다.
8일 오후 종로구 안국동 사거리에서 열린 야5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2차 범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박정훈 기자서울경찰청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15일 오후 4시 종로구 광화문 동십자각 앞에서 ‘윤석역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15차 범시민 대행진’을 개최한다.
같은 장소에서 원내 5개 야당이 주최하는 ‘야5당 공동 비상시국 범국민대회’가 오후 3시에 열린다. 이보다 앞선 오후 2시 촛불행동은 안국역 1번출구 앞에서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촛물 문화제를 연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오후3시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서 ‘3‧15 내란세력 청산 사회대개혁 쟁취 전국노동자대회’를 연다. 민주노총은 집회 후 비상행동의 대행진에 동참할 예정이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탄핵 반대 광화문 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태극기와 손팻말을 흔들고 있다. 사진=박정훈 기자탄핵 반대 측인 보수단체 세이브코리아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앞에서 ‘국가비상기도회’를 개최한다.
같은 시간 광화문 일대에서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는 광화문 일대에서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 후 안국역 5번 출구 앞에서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인 대통령국민변호인단은 이날 오후 6시30분 안국역 3번 출구 앞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