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영풍은 자사주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밸류업 방안을 발표했으며,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식 액면분할 ▲주식 및 현금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 관련 주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풍은 2026년 3월까지 보유 중인 자기주식을 소각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1주당 5,000원인 액면가를 5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실시해 소액주주의 투자 접근성을 높이고 주식 거래의 유동성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는 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영풍 관계자는 “단기적인 주가 부양이 아닌, 장기적인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이번 강성두 사장의 주식 매입은 경영진의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강성두 영풍 사장이 이번에 매입한 주식은 100주로 약 5000만 원 정도에 그쳐 매수 규모가 실망스럽다는 의견도 있다. 한 영풍 투자자는 “강 사장은 골든브릿지자산운용 대표이사, 골든브릿지캐피탈 대표이사,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대표이사 등 증권사 출신 인물인데 100주 매입은 규모가 너무 적다”고 지적했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