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케아 강동점은 고덕비즈밸리 내 상업·업무·문화 복합 시설인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지상 1~2층에 걸쳐 조성됐다. 이케아를 상징하는 단독 대형 매장 형태에서 벗어나 도심 복합 쇼핑몰에 위치한 새로운 형태로 고객들을 만난다.
이케아 강동점은 많은 소비자들이 이케아 홈퍼니싱과 함께 나만의 개성이 담긴 집을 꾸밀 수 있도록 우수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합리적인 가격의 홈퍼니싱 제공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전 제품 배송 및 픽업 옵션을 제공하며 7400여 개 제품을 쇼룸 등을 통해 전시하고 3700여 개 제품을 매장에서 즉시 구매 가능하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20평 대 아파트, 강동구 주민 등 실제 집에서의 생활을 반영한 맞춤형 홈퍼니싱 솔루션을 제안하는 쇼룸도 마련돼 있다.
이케아코리아 매장 중 가장 큰 규모의 ‘스웨디시 카페’와 600석을 갖춘 ‘스웨디시 레스토랑’도 마련됐다. QR코드를 활용해 주문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헤이(Hej) 푸드 오더’를 비롯해, 쇼핑 중 제품 바코드를 스캔하면 계산대에서 빠르게 결제를 마칠 수 있는 ‘스캔하고 담기’, 제품 정보 검색 및 주문서 작성이 가능한 ‘셀프 검색 및 주문’ 키오스크 등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매장 내 디지털 솔루션을 도입한다.
이케아 강동점은 친환경 건축 인증 브리암(BREEAM) ‘매우 좋음’ 단계를 획득했으며 서울 지역 가구 배송 100%를 전기차로 운영해 탄소 배출량 감축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직원의 43%를 강동구에서 채용했다.
한편 이번 복합쇼핑몰 내 입점으로 이케아 강동점은 이마트와 한 지붕 아래 운영하게 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미디어 데이에서 이사벨 푸치 이케아 코리아 대표 겸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는 “경쟁사가 있을 때 이케아는 잘하는 것을 더 잘할 수 있다”며 “이케아만의 매력을 오히려 돋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케아는 2022년 매출액이 6222억 원, 2023년 6006억 원으로 떨어졌으나 지난해 6258억 원을 기록하며 회복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지난해 기준 186억 원으로 2021년 294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7% 줄어들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