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직무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체험형 청년인턴 사업은 지자체-공기업-전문 고용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3자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각 기관은 전문성과 역할에 따라 기능을 분담해 동반 상승(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청년인턴들이 원활히 직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기반(인프라)을 제공 △부산교통공사는 장애인 청년인턴을 채용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직무 기회를 제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장애인 청년인턴을 위한 맞춤형 직무훈련과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전체 사업을 총괄하며, 인턴십 참여자가 원활하게 직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 활동 공간, 지원 장비, 상담 시스템 등 인적·물적 기반(인프라)을 제공한다. 사업 관리 및 평가 체계를 마련해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행정적 기반을 구축한다.
부산교통공사는 장애 청년인턴을 실제 현장에 채용하고, 이들이 현장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배치하며 직무 지도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내에서 장애인 고용을 자연스럽게 확산하고, 실무 기반의 훈련을 통해 현장감 있는 경력 형성을 돕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장애인 청년이 낯선 직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 맞춤형 훈련과 직무기초소양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인턴십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한다.
올해 처음으로 부산교통공사 청년인턴에 장애 청년들을 위한 별도 전형이 신설됐으며, 당사자의 특성과 개별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선발 시스템을 통해 총 10명의 인턴이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들은 부산교통공사의 사고다발 역사에 배치돼 약 3개월간 감시카메라 모니터링, 역사 내 안전 순찰과 현장 점검 업무 등 실질적인 직무 수행을 통해 사회 적응력과 직무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일대일(1:1) 맞춤형 지도(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인턴들은 지도자(멘토)로부터 업무지도와 직장생활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업무 전수가 아닌, 직장 생활에 필요한 자세와 역량, 인간관계, 조직문화 적응 등 종합적인 현장 적응 지원을 목표로 한다.
부산교통공사 체험형 청년인턴 장애인 전형 원서 접수는 오는 4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교통공사 누리집(공사소개-채용정보-공지사항)과 장애인고용포털 워크투게더의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한국장애인고용공단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구직 의지를 가진 장애인을 대상으로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기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고용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장애인과 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단기적 고용을 넘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5 부산오픈 국제 챌린저 테니스 대회' 개최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이하 ATP)와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오픈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시가 후원한다. 총상금 20만 달러(약 2억 9천만 원)를 두고 국내 11명, 해외 69명 등 총 30개국 80명의 프로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남자 단·복식 예선전, 본선전이 진행되며, 단식 49경기(예선 18, 본선 31)와 복식 15경기(본선 15) 등 총 64경기를 치르게 된다. 대회 백미(하이라이트)인 단·복식 결승전은 마지막 날인 4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테니스 남자 국가대표 선수 중 △권순우(ATP 440위) △남지성(ATP 복식 121위) △제라드 캄파냐 리(ATP 397위)가 출전한다. 해외 선수로는 △애덤 월튼(ATP 86위) △크리스토퍼 유뱅크스(ATP 110위) △에밀 루수부오리(ATP 226위) 등 강자들이 방한해 관람객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를 선사하며 대회의 열기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이번 부산오픈은 유명 테니스 선수들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며, 모든 경기는 금정체육공원 테니스경기장(3천석 규모)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산시테니스협회 사무국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2025년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 개편

시 전략산업 또는 신산업 관련 전공을 하는 지역대학의 우수한 3~4학년 학생을 선발해 이론-실습 학기를 반복하며 현장에 즉시 채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연계 교과과정이다. 올해는 대학(대학생)과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고, 3~4학년 2학기에만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방식에서 계절학기 추진을 허용해, 각 대학과 기업이 원하는 장·단기의 다양한 학기제로 개편해서 현장실습을 운영한다.
시는 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대학생을 산업계가 요구하는 수준의 현장 경험과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고, 장기 현장실습을 통해 채용 연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 대비 한 달 앞당겨 기업 모집 기간을 실시해, 학생이 면접 전 현장실습 기업과 직무를 파악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기업과 직무 안내 자료를 제작·배포해 지역 내 우수한 기업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학생들이 기업의 직무를 이해하며 자신의 역량을 평가할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개편에 따라 시는 공모 절차를 통해 4개 이상의 운영대학을 선정하고, 각 대학에서 선발된 학생과 진흥원이 발굴한 기업을 연계해 한 학년 최대 6개월간의 현장실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과 연계된 기업에는 학생 1인당 월 2백만 원의 실무교육지원비와 최대 1천만 원의 기업과제수행지원금(학생 참여 기업 프로젝트 한함)이 지원되며, 전담 멘토에게는 월 15만 원의 멘토 수당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 또는 기업은 14일부터 신청서류를 △대학은 4월 25일 오후 4시까지 △기업은 5월 16일 오후 4시까지 진흥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내 게시된 공고문과 사업안내 영상을 참고하거나 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사업에 대한 참여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자문(컨설팅)을 원하는 대학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질의응답을 포함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도 진행한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