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넥슨 |
게임 마니아들이 기다려 온 <피파온라인3>의 정식서비스가 시작됐다.
기존 <피파온라인2>보다 향상된 그래픽을 자랑하는 <피파온라인3>는 18일 오후 12시부터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피파온라인3>를 출시한 넥슨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기존 게임의 3배가 넘는 막대한 광고비를 지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게이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피파온라인3>는 세계 45개 국가 대표팀과 32개 리그에 소속된 15000여 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들의 모습과 정보를 사용하기 위해 국제축구연맹(FIFA)와 독점계약을 맺기도 했다.
서비스 출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일부터 다시 피시방을 가야겠다”, “진짜 축구 게임을 할 수 있는구나” 등 기대 넘치는 반응을 보였다.
박정환 인턴기자 kulkin85@ilyo.co.kr